[주간시흥=함미해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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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 내리니
온 세상 하얗게
도화지가 된다.
거리에 여기저기
세워진 눈사람,
세상은 즐거운 갤러리
나도 벤치 소복한 눈 모아
슬쩍 세워 본다.
시진/글/ 이미숙 시민기자